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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 책은 읽었어도 몇 달 동안 포스팅을 안 했다.
왜? ㅇㅇ그냥 (사춘기 왔나봄)

 

읽어보고 공유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포스팅을 작성했으나,
그러지 않았기에ㅎㅎ
결론 = 아 몰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고 싶은 책 두 권이 있다.

1.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2. wonder - R J 팔라시오
타이탄의 도구들은 자기 계발서 좋아하는 분이 읽으면 좋을 것 같고
wonder는 갬동이라 눈물 한 방울 흘리고 싶은 분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라는 책에 대해서 쓸 거임.
저자는 이소은
이 책은 엄마의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책은 총 289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크게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1 충실하게
2 유연하게
3 담대하게
4 행복하게
(충실, 유연, 담대, 행복 내가 참 좋아하는 단어들의 구성이네^^)


자격이 되지 않을까 봐 시도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남이 허락해주기를 기다리는 행동과도 같다.
외부에서 정해놓은 자격 요건에 자신을 맞춰가려면 세월이 다 가도 충분히 갖추지 못할 것이다. 
자격은 학위, 자격증, 경력, 남의 인정 등 외적 장치보다
내적으로 배우려는 자세와 노력, 자신을 믿는 태도 그리고 용기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ㅇㅇ 맞지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쥐 ㅇㅇ 스스로 강해지셈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빅 매직이라는 책에서 Done is better than good이라 이야기한다.
무언가를 완성해내는 것이 잘 해내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말.
나 또한 머리가 커지면서 (나이가 들면서?) 포기하는 일이 잦아진다.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음? 별론가? 생각 들어서 포기 
이로 인해 good을 고민하다가 done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뭐가 됐든 끝까지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우리 아쥑 어리자놔!

 

저자는 어릴 때부터 연설을 잘하는 사람을 동경했다고 한다.
그리고 연설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잡초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는(Not get lost  in the weeds) 공통점을 찾아냈다.
청중과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은 동일한 에너지를 공유하고 당사자가 열중하고 진심을 다하면 그 기운이 전해진다고 함.
저자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 스토리를 읽고 나니 누구나 떨리는 건 같구나 싶었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피커인 스티브잡스!
잡스도 떨렸으려나?
대부분의 스피커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지만 잡스는 ㄹㅇ 영감을 준다.
그만큼 많이 준비하고 준비한 거겠지?? ㅋㅎㅋㅎ


아티스트이자 미국 변호사인 이소은 저자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패와 작은 성공 조각들을 모으며 삶이라는 알 수 없는 퍼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연하고 충실하게 저자가 사는 법을 엿볼 수 있었다.
(회사에도 저자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있는데, 참 배울게 많고 유연하고 충실하게 사는 멋있는 사람이다)
(읽으면서 생각나길래 ㅎㅎ)

 

Be myself 
Who I am now is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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