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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

[책] 엑설런스 ExzellenZ

Ellie Kim 2022. 3. 25. 23:49

요즘 뉴스 뜨는 것 보면 진절머리가 나서 ^^,,,
그렇다고 뉴스를 안 볼 수도 없고,,,?
러시아 때문에 짜증 나는데 이 와중에 북한 탄도 미사일? ㄹㅇ 골 때린다. 

내 편두통 원인들;


여하튼 이런 복잡하고 짜증나는상황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책이나 읽어야지 해서 읽은 책 엑설런스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엑설런스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을 읽었다.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책은 총 37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는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다.
1장 오직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는다
2장 열린 마음: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3장 자기 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4장 공감: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5장 의지: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6장 리더십: 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7장 평정심: 감정르 다스려야 본질에 이를 수 있다
8장 민첩성: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
9장 웰빙: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라
10장 공명: 혁신은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각 장마다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달라서 끊어서 읽기 좋음.
궁금한 섹션이 있으면 그곳 부터 읽어도 괜찮을 듯.


탁월함은 상태가 아니라 노력이다.
타이거 우즈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완벽함 따위는 없다. 불완전한 인간이 어떻게 완벽해질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나는 늘 직업에서 탁월함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실제로 실현하려 애쓴다.
언제나 완벽한 스윙을 하는 완벽한 골퍼가 될 수 없음을 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끌어내고자 할 뿐이다.

탁월함은 완벽함이나 큰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탁월함이란 오늘의 상태를 뛰어넘어 더 성장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말이 Imperfectly Perfect인데 
내가 받아들이는 Imperfectly Perfect의 의미는? 
I realized everything could not be perfect.
I should accpet the things I lack but also always try to fill the things I lack for the better.
그래서 내 모토, 블로그 타이틀 이기도 함ㅇㅇ

 

낯선 것에 적응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시대가 낯선 것에 적응하는 열린 사고를 요구하는데도, 우리는 낯선 것보다 익숙한 것을 더 가까이에 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는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가장 인간적인 능력 즉 적응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익숙한 것은 동화하기 쉽지만 새로운 것을 수용하려면 사고 구조를 재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빌게이츠 독서
책에서 빌게이츠의 독서 태도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서 끄적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빌게이츠인데 
1년에 5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하며 장르와 주제를 가리지 않고 책을 두루 읽는다.
이런 독서 태도는 개방성과 다양한 호기심의 증거임을 보여준다. 
빌게이츠 ㅇㅈ 역시 대단해.

책에서는 벗어난 내용이지만 빌게이츠 독서 습관을 가져와봤다. 
1. 책 여백에 메모를 하며 읽는다.
나는 책에 하이라이트 하거나 메모하며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 (패스)
2. 끝내지 못할 책은 읽지 않기.
이건 공감되는데 ^^,,, 내가 읽는다고 펴놓은 책만 해도 꽤 된다.
10%, 30%, 50%, 70% 정도 읽다가 중도 하차한 책이 꽤 있음;
3. E-book, 종이책 관계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수단으로 읽는다.
나는 E-book이 진짜 안맞다.
밀리의 서재도 구독해봤는데 안맞아.
아직까지는 종이 책을 선호한다.
4. 온전히 독서를 위한 1시간을 만든다.
ㅇㅖ... 이건 노력 중.

*참고 빌게이츠 블로그임
(https://www.gatesnotes.com/)

 

겁내는 일에 익숙해져라.
예를 들어 실수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거절당한 아이디어를 다시 제안하기, 싫다고 말하기, 약점 드러내기, 새로운 것 시도하기, 초보자 되기.

 

좋은 자극을 세상에 보내라.
동의를 표현하고, 기분 좋은 메세지를 보내고, 비판하고 싶은 욕구를 참고, 행운을 빌어주고, 고마움을 표현하라.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비공식 책임자가 되어라. (노력해보겠습니다)
사교적인 사람은 공명의 배양토를 마련하고 마음껏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는 환경에 공헌한다고 함.


책에 메모하는거 싫다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에 네? 적었네
언행 불일치 갑

근데 직접 요리를 하자
일주일 동안 커피 없이 살아보는 건 어떨까? 
는 좀 아니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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