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브레이킹 루틴

벌써 2021년이 끝나간다.
20년을 마무리하며, 21년에는 한 달에 적어도 한 권은 읽자!라고 다짐했었는데 그래도 나름 잘 지켜진 듯? 하다.
22년은 더 많은 책 읽길...
(이렇게 적어놓으면 지키려고 노력하겠지?)

오늘 읽은 책은 브레이킹 루틴! 
책은 259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의 메시지가 너무 끌려서 읽게 된 책
(표지 보고 책 구매하는 사람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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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의 스토리가 담겨있는데 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안전하고 익숙한 길 대신 낯설고 불확실한 길을 선택하는 이유는 본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인답게 살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이 말에 매우 공감하고 동의한다. (안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그냥 시도해보고 실패해서 후회해보자는 마인드)

 

저자는 린하게 경영하는 것을 삶에 적용한다. 
전통적인 경영에서는 치밀한 시장조사를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한다면
요즘 IT스타트업들은 빠른 피드백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해서 실제 성과를 측정하고 이것을 린 경영이라고 한다.
즉 회사 일, 공부 등 어떤 일을 100%로 완벽하게 처리하려 한다면 시간이 많이 들어가니
본인이 생각한 70% 정도의 결과물을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나가는 업무의 형태이다.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사소한 일에 얽매이면 안되고 적정한 수준이 되었다면
그것을 빨리 끝내고 잘못된 점이 보이면 수정하고 보완하는 것인데 좋은 듯.

 

몇 달 전 유튜브를 보다가 좋아요 수가 노출되지 않아 어? 버근가 하면서 찾아봤었는데 좋아요 수를 감출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기능 많이 쓰려나??? 싶었는데 지금까지 꽤 많이 쓰이고 이전부터 요청이 있었는 듯.
본인이 공유하는 콘텐츠가 남들에게 어떻게 평가되는지에 신경 쓰기보다 얼마나 꾸준히 콘텐츠를 만드는지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감추는 거라고 함.
ㅇㅇ 남보다는 나에게 집중하자.

 

저자가 안전지대를 과감히 벗어날 수 있던 이유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의 잣대나 주변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았나 싶다.
안전지대에만 머물러있다면 몰랐을 풍경ㅇㅇ 그러니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보자.

 

기다리지 말라.
적절한 때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 나폴레온 힐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