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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

[책] 돈의 속성을 읽고

Ellie Kim 2020. 11. 29. 21:21

엄마한테 카톡이 왔다. 

 

엄마가 보라고 하는 건 시간을 쪼개서라도 최대한 보려고 하는 편인데,

오늘 보내준 것은 김승호 회장이 발표한 강의 링크였다.

내가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 드시는 건 이렇게 링크를 보내주신다.

또한 내가 재태크에 관심을 갖고 관련 지식을 갖는 걸 원하시기도 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보다는 나만의 주관을 갖길 바라시는 것 같다. 

 

어쨌든 엄마가 보내준 링크에서 영상을 보고 흥미로웠고 책을 구매하고자 다짐했다.

다음날 집 밑에 교보문고에 내려와 김성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구매했다.

 

돈의 속성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행복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감ㅋ)

 

돈은 중력과 같다.

중력은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다른 것을 끌어들이는 힘인데 돈도 동일하다.

돈은 중력이 있기 떄문에 처음 1억을 모을 때 100의 노력, 두 번째는 90의 노력, 세 번째는 80의 노력이 들어

즉 돈이 늘어날수록 노력은 줄어든다. 

 

돈은 인격체다.

작은 돈을 함부러 낭비하면 큰돈을 모을 수 없다.

길거리에 10원이 떨어져있는데 아무도 줍지 않음.

사실 이돈이 모여서 큰돈이 되는 것인데.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보다 힘이 세다.

규칙적인 수입의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한 것.

그로 인해 금융자산의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경제적 독립을 해라.

내가 일하지 않고도 내가 일한 것만큼의(+a) 수익을 취할 때 비로소 나는 경제적 독립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인격의 근본이다.

예를 들어 내 돈은 아깝게 생각하지만, 남의 돈은 막 쓰는 것과 같은 것.

 

그리고 내가 하는 소비가 경험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내보이기 위한 소비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경제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한국은행에서는 경제금융용어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링크는 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PDF로 제공하며, 알면 알수록 좋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알아야 하고 끊임없이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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