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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분이 추천해주셨던 책인 마지막 몰입을 읽고. (가만 보면 나는 이런 카테고리의 도서를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책 제목이 마지막 몰입이라 그런지 몰입해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집중이 잘되는 새벽에 책을 들었다. 로니 자롬은 밀레니얼 세대가 클릭 한 번 또는 스와이프 한 번으로 모든 문제의 답을 얻는 디지털 퍼스트 세계에 질문이 생길 때마다 기술에 의존을 한다면 자신의 지식과 지능에 대한 인식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뜨끔) 무엇을 모른겠다 싶으면 무의식적으로 노트북 앞에 앉아 검색하는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또한 어떠한 의사 결정을 할 때도 내가 온라인의 여러 사람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론을 내리곤 했다. 무의식적인 클릭은 생각할 수 있는 근육을 없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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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밑 교보문고에 어슬렁 거리다가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은 내가 관심은 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분야 같다. (인공지능은 컴퓨터에게 지능적인 일을 수행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어려워서 그런지 생소해서 그런지 .. 마치 방 안을 문틈으로 기웃기웃 바라보고 있는 모습 같다. 이 책은 알파고부터 자율 주행차까지 기계 학습 구현 사례와 작동 원리를 담았다. 18세기 유럽에서는 보캉송이 플루트를 연주하는 사람 크기의 조각상(오토마타)을 만들었다. 이 오토마타는 내부의 기계 장치에 기록된 명령대로 움직여 사람이 지속적으로 조정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 로봇이다. 이 오토마타는 두 개의 회전축을 통해 구동되고 그중 하나인 크랭크축은 세 개의 풀무를 눌러 강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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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카톡이 왔다. 엄마가 보라고 하는 건 시간을 쪼개서라도 최대한 보려고 하는 편인데, 오늘 보내준 것은 김승호 회장이 발표한 강의 링크였다. 내가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 드시는 건 이렇게 링크를 보내주신다. 또한 내가 재태크에 관심을 갖고 관련 지식을 갖는 걸 원하시기도 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보다는 나만의 주관을 갖길 바라시는 것 같다. 어쨌든 엄마가 보내준 링크에서 영상을 보고 흥미로웠고 책을 구매하고자 다짐했다. 다음날 집 밑에 교보문고에 내려와 김성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구매했다. 돈의 속성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행복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감ㅋ) 돈은 중력과 같다. 중력은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다른 것을 끌어들이는 힘인데 돈도 동일하다. 돈은 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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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읽었던 책인데 그때 읽으면서 끄적끄적 쓴 메모장을 발견해서 포스팅 시작. 이 책은 내 근거 없는 생각의 왜곡을 집어준다. 세상을 오해하는 이유 중 3개 간극 본능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 2개로 구분하는 사고하는 본능이 있다. 더 이상 가난한 개발도상국이라는 집단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런 간극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날에는 75%에 이르는 대다수 사람이 중간 소득 국가에 살고 절대다수는 이미 중간에 진입했다. 세계 인구 다수는 중간 소득 국가에 산다. 부정 본능 좋은 것보다 나쁜 것에 주목하는 성향을 말한다. 세상은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하지만 통계를 보았을 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나쁜 일은 보도되고 뜨고 사람들 머릿속에 잘 기억되는 것도 마찬가지) 일반화 본능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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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지나버리면 생각이 없어질까 봐 이제라도 작성해봅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취업 준비했을 때의 그 추억을 남겨놓고 싶었어요. 제 첫번째 면접은 ㄴㅇㅂ였고 이때, 엄청난 멘탈 바사삭을 경험했었죠. https://hyerios.tistory.com/31?category=822742 인생 첫 면접이라 스스로가 많이 부족했는걸 느꼈고, 제 스스로 마음을 다시 잡는데 까지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 마음을 다시 잡고 두 번째 도전. 작년에 2019년도 카카오페이 클라이언트 iOS 모집에 지원했었어요.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 - 사전과제 전형 - 1차 인터뷰 - 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어요. 조금 재밌었던 부분은 코딩테스트가 없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코딩테스트 보다는 사전과제가 더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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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밑에 교보문고가 있다. 어떤 재밌는 책이 있을까 살펴보다가 발견한 책. 종종 표지만 봐도 읽고 싶은 그런 책이 존재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다. 더 해빙이라 함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여 느끼는 것. 미래를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 오늘이 아닌 것. 우리는 사실 있음보다 없음에 큰 의미를 둔다. 예를 들어 내가 월급을 받아서 고정적인 지출이 나갈 때, 이번에 월세, 관리세 등이 빠지고 나면 나에게 얼마밖에 안 남겠네. 하지만 있음에 의미를 둔다면, 내가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니 월세, 관리세를 낼 수 있네. 책에서는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있음에 감사하는 것이 더해빙의 시작인 것 같다.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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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대화 🙅♀️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말과 대화는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어떻게 말을 했는가 고민했다면, 책을 읽고난 후에는 내가 어떻게 듣고 있었는지 고민할 수 있었다. 책은 1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조금 더 신경 써서 읽은 (찔렸던) 여러 챕터가 있다. 그 챕터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다.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대화를 나눌 때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라함은... 내 말을 하고 싶은 욕구가 커 대화를 나눈다고 표현하기 민망한 경우다. 또한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나와 결부시켜 얘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책에서는 나의 이러한 행동을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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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가 모여 분자 구로를 만들어내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다. 출판된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전부터 보려고 벼루던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도서를 구매했다. 워낙 유명하기도 했고,, 제목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내가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도 그렇고 여러 이유로ㅎㅎㅎ)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은 내용이 있다. 매일 1퍼센트씩 달라졌을 때 그 결과를 보여준 그래프였다. 사실 1 퍼센트는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수학적으로 1년 동안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하면 37배 더 나아질 거고, 반대로 1퍼센트씩 퇴보한다면 0에 수렴하는 값을 나타낸다. 결국 매일 1퍼센트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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