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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ETC

동아리 넥스터즈 후기

Ellie Kim 2021. 7. 20. 01:16

이번 포스트에서는 넥스터즈 동아리에 참여했던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TMI 며칠 전 아는 동생이 동아리 어디가 좋냐고 물어봐서 ㅎㅎ 
넥스터즈가 좋다고 대답함 (참여한 동아리가 넥스터즈 1개뿐임)

 

학교 다닐 때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서버 개발, 앱 디자인, 앱 개발 모두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연히 모든 부분에서 퀄리티가 떨어졌어요.
그 후 아는 오빠가 넥스터즈를 추천해줬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어떤 프로세스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원했을 때는 서류 - 면접 이렇게 프로세스가 있었어요.
포지션은 iOS 개발로 지원했었어요.

저는 12기 때 지원했었어요.
(지금은 19기인가 그렇더라구요.)
저는 총 3번의 기수를 참여했답니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서류에는 자기소개랑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등을 적었던 것 같아요.
면접은 그룹면접으로 진행했고 iOS 관련 질문도 나왔고 기본 CS질문도 꽤 나왔었어요.

 

합격자들이 나오고 이제 찐 시작입니다.
한 기수는 현재 기수 + 이전 기수 동아리원들로 구성이 됩니다.
처음에 각각 원하는 아이디어를 모아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팀이 꾸려집니다.
(모든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건 아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PO가 되는 형식이고 원하는 포지션을 올려줍니다.
ex) 안드 2명, 서버 2명, iOS 2명, 디자이너 2명
그리고 그 팀에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팀빌딩이 완료되고 앞으로의 프로젝트 방향성을 뚜렷이 합니다.
한 기수를 그 팀과 쭉 진행하게 됩니다.
대략 2달 가까이 되는 진행되고 길다고 생각 드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2달 짧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기능을 넣는 것보다 정말 필요한 기능만 1차로 개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총 3번 넥스터즈에 참여했었는데 그때마다 좋으신 팀원들 덕분에
결과적으로 앱스토어에 앱을 런칭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힘들었지만, 매 기수가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넥스터즈는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하는 법을 배웠고
내가 진짜 iOS 개발을 하고 싶어 하네! 확신을 들게 해 주었어요.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면?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최고의 IT 연합동아리 넥스터즈 추천드립니다.
(넥터 홍보자 아님)
*직장인 + 학생 + 취업 준비생들의 조합으로 다들 열정 있는 분들만 모였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넥스터즈 홈페이지: http://teamnex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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